당시를 회상하던 도중, 조는 그 때 베스의 아버지 집에 걸려 있던 시계가 지금 있는 집에도 똑같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튜에게 여기가 어디인지 따져 묻는다. 하지만 매튜는 말을 끊으며 조에게 "그 후 어떻게 했는지"를 묻고, 조는 무작정 more info 눈길을 운전해 도망쳐 노숙자로 살다가 붙잡혀 심문을 받았지만 '내가 말하면 그게 사실이 될 테니' 도저히 말할 수 없었다며 울먹인다.
캐리는 여전히 원숭이 인형 속에 있다. 니시가 인형을 안아들자 인형이 감정 표현을 한다.
스미더린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빌리 바우어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크리스는 자살을 하겠다고 하고, 빌리는 다급하게 자신이 무언가 해줄 일이 없느냐고 묻는데, 크리스는 페르소나 사장에게 연락해 린다에게 딸의 계정의 비밀번호를 알려주라고 한다.
어떻게보면 처벌이 말로 정의실현이라고 하고 사실은 그저 죄인이 고통 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잔인성을 보여주고 있다. 충격적이게도 구경나온 시민들 중 몇명은 어린 아이들까지 데리고 나왔다는 것이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범죄자지만 어른들 보고 배우는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할 행동이 맞을까?
날이 밝자, 존은 폭식을 하고 변비약을 들이킨 뒤 근처 교회로 간 뒤, 엽기적인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메리 크리스마스!!!라 외치며 결혼식 중인 교회 바닥 한복판에다 똥질을 하는 기행을 벌인다.(...) 머그샷을 찍고 변호사가 보석금을 주어 풀려난 존은 역시나 자신의 엽기 행각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다 연기한 셸마의 딥페이크를 보고 흡족해한다.
상세한 안내를 받고 싶으신 경우 네이버 고객센터로 문의주시면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니시(러티샤 라이트 扮)는 아버지의 생일에 깜짝 선물로 방문하기 위해 여행하던 중 차량을 태양광 충전하기 위해 잠시 쉬어가면서 근처에 있는 '롤로 헤인즈의 블랙 뮤지엄(범죄 박물관)'에 들르게 된다.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들의 놀이터 콩따넷
잭과 에밀리는 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헤인즈를 찾아간다. 삭제를 권유하지만 잭은 거부하고, 차선책으로 개발 도중인 원숭이 인형에 캐리의 의식을 이전하는 방법을 택한다.
콜린이 준 다큐멘터리에 이러한 비슷한 맥락의 말이 나온다. 원작자처럼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된 스테판은 결국 아빠를 살해하게 된다. 아빠를 살해한 뒤 어떻게 하냐고 묻고 우리는 묻을 것인지 토막을 낼 것인지 선택해 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빙을 비롯한 사람들이 사는 공간은 전 세계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 특정 지역에 국한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입증하듯 사람들이 멀쩡히 사회생활 중인 타 에피소드들에서 본 에피소드 관련 내용들이 수차례 등장한다.
또한, 이러한 섹걸무비는 여성차별적인 경우도 존재한다. 일부 사용자는 여성강간, 성범죄 등의 가해자로서 이와 같은 컨텐츠를 이용하면서 여성에 대한 존경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전체적인 내용이 "화이트 크리스마스" 편과 매우 흡사하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물이 작품의 중심축이 되는 비윤리적인 짓들을 저질러온 악역 포지션이라는 점부터, 이야기를 듣는 인물은 가족과 관련된 사연이 있다는 점 등. 다만 둘 모두 파국을 맞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편과는 달리, 이 편에서는 권선징악이 구현되며 나름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헤인즈는 캐리의 일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의 시위로 해고되었고 자신의 특기를 살린 박물관 개장을 결심한다. 처음엔 유명인의 의식을 홀로그램화 한 전시장을 꾸밀 생각이었지만 녹록치 않았고 범죄자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리고 클레이턴에게 접촉해 사후에 의식을 가져갈 권리를 얻어낸다. 무죄 판결을 받으면 의미가 없지만 사형을 당한다면 관람료로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을 거라고 설득했다.